메디큐브 엑소좀 샷 2000 ppm, 7500 ppm 모공앰플 (가격, 사용감)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피지 분비가 확실히 활발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메이크업이 빨리 무너지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피지분비가 많아지면 특히나 모공도 더 늘어나는 느낌이 드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다양한 피부고민들 중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 바로 이 모공 고민입니다.

 

모공 화장품

모공이 점점 넓어지면 다양한 문제들이 생길 수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선크림이나 화장이 모공에 끼어서 가까이에서 사람이 제 얼굴을 보면 모공에 낀 메이크업 제품이나 선크림이 보일까 봐 신경이 많이 쓰이는 느낌입니다.

 

또 특히 뺨 부위의 모공같은 경우 모공이 세로로 늘어나는 경우 이 모공들이 살짝 멀리서 보면 하나의 주름처럼 보이기도 해서 정말 주름은 아니지만 굉장히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드는 요인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처럼 모공이 한번 넓어지면 고민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광리를 하고 싶지만 사실 피지를 제거하고, 블랙헤드를 케어하는 제품들에는 항상 모공을 더 넓게 만들 수 있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망설 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디큐브 엑소좀 샷

사실 모공 화장품들을 몇번 구매해 보았는데, 사용 후 피부가 땅기는 느낌이 나는 경우 혹은 모공을 메꿔 주는 제품들로 크게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피부가 땅기는 느낌이 드는 제품은 타이트닝 한 느낌은 좋았지만 실제로 모공에 효과가 있었는지 는 잘 느낄 수 없었습니다.

 

한편 모공을 채워주는 제품의 경우에는 피지케어 기능도 있어서 화장이 오래 무너지지 않도록 도움이 되는 느낌이 있었고, 또 요철을 매끈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어서 화장을 했을 때 피부의 모공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매끈하게 표현되는 효과도 확실히 느껴졌지만 어떤 날은 모공을 막아 다른 피부고민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어 꾸준하게 사용하는 데에는 고민이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모공에 과학적인 원리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기다렸는데 메디큐브에서 나온 엑소좀 샷의 경우 엑소좀이라는 모공보다 작은 사이즈의 샤프한 원료를 이용해서 모공에 타이트닝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설명 참조)

 

메디큐브 엑소좀 샷 2000, 7500

이 제품의 경우 2000과 7500 제품 종류가 있는데 여기서 숫자는 엑소좀의 ppm 숫자를 나타낸 것으로 2000ppm 제품의 경우 엑소좀 제품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데일리로 매일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사용감과 느낌이 있습니다.

 

반면 7500 ppm 제품의 경우 확실히 사용 후 느낌이 좀 더 셀 수 있으므로 모공케어를 받아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도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매일 사용보다는 3일에 한번씩 사용하시는 것이 권장되는 제품입니다.

 

메디큐브 엑소좀 샷 사용법

보통 세안을 한 이후 토너를 먼저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닦토의 개념으로 피부에 남아있는 잔여물을 닦아내면서 피부를 정돈한다는 의미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고효능, 고기능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들의 경우에는 최대한 토너를 이용하는 정돈을 짧게 하거나 아예 하지 않고 물기만 어느 정도 자연건조 시킨 후 바로 해당제품을 바르는 편입니다.

 

피부에 확실히 다른 기초 제품을 먼저바르고 나면 그 화장품 안에 수많은 성분들이 있고, 제가 진짜 목적이 있어서 사용하는 제품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막는 느낌이 들기 때문인데, 메디큐브 엑소좀 샷 제품 역시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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