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가 유난히 간지럽고 쉽게 떡지는 날 있지 않으신가요?
저는 특히 피곤이 누적되었을 때나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두피가 엄청 간지러워져서 자꾸 손을 대다 보면 유난히 빨리 번들번들 떡져 있더라고요.
앞머리를 살짝 내린 날에는 떡진 머리카락 때문에 이마와 머리카락이 닿는 부분에 어김없이 뾰루지가 나기도 합니다.
명절 선물로 받았던 샴푸를 잘 못 사용 했다가 이런 경험도 여러 번 있었는데요, 그래서 저는 샴푸는 단순한 세정제가 아니라 특히나 본인의 두피, 머리카락에 잘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메디올 샴푸
지난 가을 우연히 선물로 받은 샴푸를 사용하고는 두피가 유독 간지럽더니 두피에 비듬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평소 건조한 두피라서 이틀정도는 머리를 안 감아도 티가 잘 안나는 편이었는데, 두피부터 떡져서 내려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 메디올 샴푸가 티비에도 많이 노출되고 SNS에서 종종 보았던 터라 속는 셈 치고 구매를 해봤었는데요, 정말 번들거리던 두피 유분이 쏙 잡히고 그 덕분에 며칠 만에 가려움도 거의 가라앉았습니다. 당연히 눈에 보이던 비듬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성두피, 비듬에 만족>
저는 원래 극심한 지성 두피는 아니였으나 남편의 경우 피부도 두피도 지성이라 정말 하루에 두 번씩 머리를 감더라고요.
세수도 수시로 하는데, 일평생 건조하게 살아 하루에 여러번 머리를 감는다는 상상도 못 한 저에게는 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에게 메디올 샴푸를 추천했는데, 함께 외출하면 집에 올때쯤 떡져 보이던 머리가 깔끔해 보이는 것을 보고 확실히 유분을 잘 잡는다는 느낌을 다시 받았습니다.
실제로 인체적용시험으로 1회 사용만으로도 하얀 각질이 줄고, 떡지고 냄새나는 비듬도 사용 4주만에 무려 69%나 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 메디올 홈페이지)
특히 비듬이 많으신 분들은 이후 탈모의 위험도 높아진다고 하니 잘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두피케어샴푸지만 머리결도 촉촉>
사실 두피케어 샴푸는 사용 후 두피에 청량감도 어느 정도 있지만 유분만 과도하게 케어하다 보면 자칫 뻣뻣한 사용감이 남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두피 샴푸는 두피에 포커스를 맞춘 대신 어느 정도 머릿결의 부드러움은 포기해야 했습니다.
실제로 모발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 17종이 손상된 큐티클에 단백질을 공금하는 원리로 모발도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처짐 없는 뿌리볼륨>
여성 분들을 아시겠지만 사실 두피쪽에 힘없이 쭉 처진 머리보다 볼륨이 살아있어야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고 얼굴도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머리를 어느 정도 말리고 난 뒤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뿌리 볼륨을 살리게 되는데 드라이기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샴푸를 쓰는지에 따라 축 가라앉는지 아니면 봉긋하게 볼륨이 사는지도 결정됩니다.
아무래도 두피케어를 하면서 세정을 말끔하게 해줘서인지 볼륨이 잘 만들어진다는 느낌이었는데, 인체시험결과 뿌리볼륨이 6도 정도 개선되고 실제로 탄력도 개선된다고 합니다.
<온 가족 사용가능>
이처럼 이렇게 다양한 기능에서 만족도가 있다 보니 비듬과 떡진 머리로 고생하는 남편도 사용가능하면서, 중건성인 제가 써도 머릿결과 볼륨을 살릴 수 있어 편과 제가 함께 써도 좋았습니다.
게다가 영유아 제품에 들어가는 안전한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서 만 4세 이상 아이부터 함께 사용해도 좋다고 해서 사람마다 다르게 썼던 샴푸를 한 종류로 통일하게 되었습니다.
두피케어 샴푸를 찾고 계신다면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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