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 비립종, 눈밑 비립종 (원인/ 비립종 생기는 이유/ 제거/ 가격)

우리는 피부에 다양한 고민을 안고 살아갑니다. 저의 경우 다른 글들을 참고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미를 비롯한 색소침착 고민을 가지고 있고, 저와 친한 친구의 경우 얼굴에 각종 비립종이나 자잘한 여드름 등이 많이 나서 고민이 있기도 합니다.

 

사실 비립종이 어떤 것인지 잘 몰랐는데 비립종이 나는 분들이 경우 한번에 집중적으로 생기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하얗게 겉으로 보이기 때문에 미관상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비립종은 왜 생기고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립종이란

비립종은 보통 1mm 이내의 작은 사이즈인 경우가 있고 노란색이하 하얀색으로 보입니다. 비립종을 짜면 안에서 노란색 혹은 흰색 알갱이 같은 것이 나오는데 이는 각질입니다.

 

비립종은 대부분은 양성의 피부종양으로 사실 악성으로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미용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많아 제거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처음에 여드름과 비슷하게 보였는데 실제로 여드름이나 작게 돋아난 물사마귀와도 비슷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비립종의 경우 눈꺼풀이나 눈밑 등 눈 주변에 주로 많이 생기고 뺨에도 잘 생기는 편입니다.

 

만약 자연적으로 생기는 경우라면 나이나 연령에 상관이 크게 없이 나타나므로 이런 것들과는 크게 관련성은 없어보입니다.

 

 

비립종 원인

비립종은 크게 특정한 손상을 받은 이후에 생기는 속발성 비립종과 아무런 사유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원발성 비립종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두 형태 모두 나타나는 비립종의 모양은 차이가 없고 비슷하게 보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만약 최근에 피부필링 혹은 박피 시술을 받으셨다면 피부가 일시적으로 손상이 되었기 때문에 이런 것이 원인이 되어 비립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만약 화상이나 기타 피부에 손상이 간 적이 있다면 이런 것들이 원인이 되어 속발성 비립종이 나타납니다.

 

비립종 제거

 

비립종은 사실 비교적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소독된 바늘, 압출 기구 등을 활용해서 짜낼 수 있습니다. 다만 여드름 압출 등과 마찬가지로 전문가가 아니라 홈케어로 진행하기에는 피부가 손상이 갈 수도 있고 완전히 짜내지 못해서 이 과정에서 다른 피부 고민이 생길 수도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비립종의 경우 한두 개만 나는 경우보다는 주로 여러 개가 동시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개수가 많을 경우에는 병원 등의 전문기관을 찾은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가격대는 1mm보다 작은 경우는 5천 원에서 1만 원 수준으로 해주는 곳이 많은데 피부과의 경우 어느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지, 또 의사분이 누구신지, 할인 등 각종 이벤트 유무 등에 따라 가격의 영향을 아무래도 받기 때문에 많은 후기를 참고하시어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비립종 제거 후 관리

우선 비립종을 제거하기 위해서 바늘이나 압출 기구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감염이 되거나 덧나지 않도록 사후 관리를 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상처가 잘 아물 수 있도록 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병원에서 연고를 처방해 주셨다면 잘 바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1주일 정도 관리하면 자연스럽게 아물게 되는데 혹시 딱지가 생기면 절대로 손을 대서 떼지 않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해주시는 것이 자연스럽게 아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점 뺀 후 관리와 유사한 면이 많으니 관련글을 함께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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