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보청기 지원금 (보청기 보조금/ 국민건강보험/ 난청 정부지원금)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평소와 같이 길을 걸을 때에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의 경적소리, 조심하라는 외침 등의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다면 위험한 상황에서 피할 기회를 놓칠 수 있으므로 난청을 방치하지 마시고 빠르게 조치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난청의 종류

난청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유전적으로 난청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노화로 인해서 청력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

노화로 인한 청력의 손실은 사실 굉장히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이나 가족들이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평소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 만약 티비 소리를 크게 키우는 습관이 생기시는 분들, 목소리를 잘 듣지 못해서 다시 물어보는 경우의 횟수가 늘어난다며 청력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외부요인의 원인

이 외에 평소 소음이 심한 곳에서 일을 하시거나 혹은 다른 질병을 겪으면서 청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최근에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듣다가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청력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으므로 청력에 무리가 갈 수 있는 큰 소음을 귀에 직접 가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돌발성 난청

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럽게 소리가 잘 안들리는 경우인데 짧게는 몇 분에서 몇 시간 동안 일어날 수도 있고 며칠 동안 난청증상이 지속될 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다시 괜찮아지니까 무심코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시간을 오래 끌수록 좋을 것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전문가를 찾아가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보청기 정부지원금

만약 청력손실로 인해 보청기 착용을 전문가께서 권장하는 경우라면 근심이 가득해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보청기가 기본적으로 가격대도 꽤 나가서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보청기 정부지원금이라는 고마운 제도가 있으니 자격이 해당되신다면 보조금의 혜택을 꽤 많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우선 보청기 정부지원을 받기위해서는 청각장애 등급이 나와야 하고, 청각장애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보청기가 필요하다고 아마도 병원에서 말씀해주실 경우가 많을 텐데 보통 이비인후과에서 청력 상태에 따라 청각장애진단을 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보조기기 처방전도 함께 발급받습니다.

 

(만약 기초생활수급자시라면 주민센터에서 장애인 보장구 의료 급여 수급 적격통지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2. 이런 과정이 모두 끝나면 보청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보청기를 구매하실때에는 처방영수증, 거래명세서, 구매계약서,보조기기 급여비급여 지급청구서 등을 받으셔야 합니다.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이 되어 있는 모델 내에서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아주 최신 모델은 없을 수 있지만 등록되어 있는 보청기의 종류와 가격대가 꽤 다양하기 때문에 잘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3. 보청기를 구매하시고 1개월이 지나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셔서 보청기를 착용하고 음장검사를 받으신 후, 결과서류서와 보조기기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당연히 병원을 방문하실 때의 처방전, 영수증 등은 모두 챙기셔야 합니다.

 

4. 지금까지 오랜 과정을 거치면서 보청기를 구매하셨고, 또한 많은 서류를 준비하게 되셨는데 지원금을 받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방문하셔서 지금까지 모아둔 모든 서류와 장애인 복지카드, 통장사본까지 제출합니다. 

 

너무 서류가 많고 헷갈리시다면 그동안 병원이나 보청기구매시 받았던 모든 서류를 한 번에 들고 가시면 됩니다.

 

돌발성 난청 (증상/치료/원인/보청기/정부지원/국가보조금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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