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일본여행]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맛집/스테이크/지도)

by 봄봄j 2022. 9. 25.
반응형

오키나와는 자연, 바다 이런 수식어들이

떠오르는데요, 사실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은

누군가와 함께 여행의 순간을

보냈느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메리칸 빌리지는 내가 낯선 곳에서

여행 중이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해보면서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산책하고

낯선 맛집과 다양하고 귀여운 소품 가게들을

둘러보았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선물해주었던 낭만적인 장소입니다.

 

숙소를 오키나와 힐튼 차탄 리조트를 선택해서

걸어서 아메리칸 빌리지의 밤을

산책하듯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도보로 5분 미만)

 

 

▶아메리칸 빌리지

- 위치 : 15-69 Mihama, Chatan-cho, 

Nakagami-gun 904-0115 Okinawa Prefecture

 

(사진출처 :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홈페이지)

 

아메리칸 빌리지라는 이름답게 이곳은

스테이크 맛집이 아주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JUMBO STEAK HAN'S가 있는데

11~ 24시까지 운영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또한 일본답게 정말 다양한 아이템의

셀렉샵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데,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독특한 아이템은 그냥 지나치기 어렵습니다.

저도 결국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지인들의 선물을

거의 다 구매한 것 같아요.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 덕분인지

이곳에서 웨딩촬영하시는 분들도 보았는데요,

결혼식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좋았습니다.

 

밝은 낮의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는

동화같은 느낌의 인증샷이 가능하다면,

밤의 아메리칸 빌리지는 개인적으로

반짝거리는 불빛 덕분인지

훨씬 운치 있더라고요.

 

여행의 낭만 가득한 저녁의 아메리칸 빌리지

주변의 호텔에서 묵으시게 된다면 

저녁시간에 아메리칸 빌리지의 맛집과

다양한 샵들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낭만적인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남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 오키나와 하면 소금 아이스크림이 유명한데,

유키시오 소금 아이스크림의 경우

다양한 맛의 소금을

아이스크림에 뿌려 먹을 수 있는데 

특이하면서 단짠단짠 은근히 맛있답니다.

 

그리고 블루씰 아이스크림은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혹시 못 드셨어도

공항에도 있으니 걱정마세요.

(저의 경험입니다.. 블루씰을 못 먹고

돌아가는구나 하는 순간

공항에서 발견 ㅎㅎ)

 

 

<오키나와 가볼 만한 곳>

 

[일본여행]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료,위치)

오키나와 여행지 중 가장 기대하고 있던 곳이자 어쩌면 오키나와를 상징하는 곳인 '츄라우미 수족관'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수족관들도 너무 좋지만 특히 츄라우미 수족관은 정말

mim73.tistory.com

 

반응형

댓글